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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맛집 ; 오뎅집 야스베 어서오새오 눌이애오 ;) 23년 10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이후에 이번달에도 시간이 좀 나서 다시 가려다가 지진 때문에 초큼 두려워 미뤄둔 후쿠오카 여행을 기록하지 않은 집이 또 있어서 글 하나 쓰러 사진첩 뒤적 ㅎㅎ 다 먹고나서 이렇게까지 배웅해주시는 정말 일본스럽고 귀여운 50년된 오뎅 노포 야스베 입니다 메뉴는 전부 일본어인데 심지어 손글씨라서 사진으로 번역기 돌려도 제대로 나오는 메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딘지 모르겠다가도, 요 할부지의 얼굴을 보면 바로 아실만한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오랜 사랑을 받은 곳이에요 노부부와 아드님이 운영을 하고 계신데 아드님이 영어를 단어는 알아들으시니 주문이 가능합니다만 간단한 단어는 찾아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근데 그것도 못하겠다? .. 더보기
2023 마곡 발산 최고 핫플 ; 산청숯불가든 마곡 어서오새오 눌이애오;)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올 해 마곡지구 손에 꼽히는 최고 핫플 산청숯불가든을 소개합니다 어디 경기도 외곽으로 나가야 있을 것 같은 고기 파는 '가든'의 모양새를 한 컨셉부터 귀엽고 미쳤 숯도 좋을 것 같군요 기다리는 곳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저는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현장에 갔어요 대기가 48분이라고 떴지만 실제로는 30분정도니까 너무 멀리서부터 예약하시면 취소되니 주의 그득그득한 손님덜 하지만 천장이 높아서 좁은 느낌이 없어요 천장 엔틱하게 해놓은거 오진다 ㅋㅋ 기본 세팅 되어있구요 진짜 쉴새 없이 돌아가는데 대화하기에 좋진 않지만 밥먹는데까지 정신 없진 않았어요 에어컨 위에 설치 해준것좀 보세요 숯이 엄청나게 들어와있는데 매장 내가 쾌적해요 프로젝트 만드신 분 진짜 쌉인정 직원.. 더보기
후쿠오카 톈진 카이센동 맛집 ; 우오츄 魚忠 어서오새오 눌이애오 ;) 지난주 갑자기 다녀온 후쿠오카 맛집(만) 다녀오기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ㅎㅎ 셀프 주문이 가능하게 되어있으나 영어로도 완벽히 번역이 되어있지 않아 열심히 쳐다보고 있었더니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젓가락도 테이블 세팅도 아주 맘에 드는 시작 카이센동 맛집이라고 나오는 톈진 주변 맛집 우오츄 무조건 나마비루와 함께 시작합니다 작은 잔도 있어서 주문해봅니다 (시작은 배가 고프지 않았음 ㅠㅋㅋㅋㅋ) 진짜 쪼꼬만 맥주지만 잔도 훈늉하고 식사 전에 시원하게 아주 좋네요 8시반이 다되어 갔는데도 가득가득 제가 갔을 때도 저만 한국인 (아마 주문하기 어려워서일 수도 있겠어요) 시그니쳐 카이센동을 주문했고 무려 이게 작은 사이즈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소수프도 너무너무 맛났고 호로록 마시듯 해버.. 더보기
후쿠오카, 캐널시티 우동 맛집 ; 무기에몬 어서오새오 눌이애오;) 티스토리의 첫글은 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가까운 로컬 맛집 무기에몬 입니다 12시 반쯤 방문했던가 그래도 점심시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시간, 10분 안되게 대기하였어요 15명 내외밖에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지만 회전율이 좋기 때문에 기다렸음미다 나오기전에 습관적으로 나마비루를 주문했어요 아침부터 빈속에 맥주부터 마신 사람 나야나 차가운 우동으로 에비튀김이 두개가 들어간 세트 배고파서 제일 큰 세트를 시켰는데 글쎄 보기보다 면의 양이 정말 많아요 두껍꼬 쪼올깃 튀김도 진짜 엄청 실하고 개인적으로 새우가 진짜 맛나지만 야채 튀김도 훌륭하기 때문에 저처럼 저녁까지 배불러서 힘들고 싶지 않으시다면 이 큰 세트를 맥주와 함께 다 먹지 않아도 될..것.. 면 삶는걸 구경하면서 맥주 호록호록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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